재경동창회가 주최하고 달구기우회(회장 7회 이시형, 총무 17회 김상윤)가 주관하는 기별바둑대회가 영남일보사가 주최하는 재경 대구•경북지역 고교동문바둑대회(11월2일 한국기원) 관계로 일주일 앞당겨진 10월26일(토) 종로3가에 위치한  ‘바둑세계기원’에서 개최되었다.

7회 선배님을 포함한 9개 기 총 40여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기력에 따라 A(6개 팀),B(4개 팀) 2개 그룹, 10개 팀으로 나뉘어 열전에 돌입하여 1년간 갈고 닦은 수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승패를 떠나 선•후배간 끈끈한 정을 나누는 만남의 장이 되었다.

    △ A그룹 경기 장면

    △ B그룹 경기 장면

[A그룹/토너먼트 방식]

*우승 : 13회

*준우승 : 9회

*3위 : 10회

    △ A그룹 사상식(사진 위에서 부터)

       1. 우승팀 13회 시상식

       2. 준우승팀인 9회 시상식

       3. 3위 팀인 10회 시상식

[B그룹/풀리그 방식]

*우승 : 7회

*준우승 : 10회(2승1패 동률, 승자승)

    △ B그룹 시상식(사진 위에서 부터)

        1.우승팀인 7회 시상식

        2.준우승팀인 10회 시상식

경기를 마치고 기원에서 달구기우회 정기회의를 개최, 차기 달구기우회 회장으로 11회 이상문 동문을 만장일치로 선출하였고, 총무는 17회 김상윤 동문이 유임되었다.

     △ 달구기우회 정기회의

     △ 달구기우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신 11회 이상문 동문의 인사

이어진 시상식에서 A그룹 우승팀에게 우승트로피와 부상(상품권)이 수여되었으며, 나머지 수상팀에게는 부상(상품권)이 수여되었다.

A그룹 우승과 준우승 팀의 시상은 재경동창회 천영면 사무총장이 김광훈 재경동창회장을 대신하여 시상하였으며, 나머지 시상은 이시형 달구기우회 회장께서 해 주셨다.

     △ 천영면 사무총장의 달구기우회 재경동창회 지원금 전달(사진 上)

         종합우승을 차지한 13회 동기회 단체 기념촬영(사진 下)

시상식에 이어 교가 제창을 끝으로 기별바둑대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시상식이 끝나고 인근의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저녁식사를 겸한 뒤풀이 행사가 이어져 선후배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가지고 내년 새 집행부의 기우회 활성화를 기대하며 모든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10여년간 달구기우회를 이끌며 제21회 재경동창회장배 기별바둑대회를 준비하시고, 진행하신 기우회 이시형(7회) 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대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동문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대회를 마치고 뒤풀이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