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동창회에서 주최하고, 달구애당회(회장 14회 김징진, 총무 18회 천영면)가 주최한 제9회 기별당구대회가 신논현역 인근 쉐빌로뜨빌리아드 강남본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3회 김휘 고문님을 포함한 3명의 선수단, 6회 성진용, 7회 김정호 고문님 등 총 16기 13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하여 오후 12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1년간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전에 돌입하였다.
3구 39개팀, 4구 15개팀이 출전(총 54개팀)하여 2인1팀으로, 3구는 스카치방식 15점 대대 단판식으로, 4구는 25점+쿠션2개 복식 중대 단판제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저녁 6시30분경 모든 경기가 끝이 나고, 폐회식을 끝으로 기별당구대회는 막을 내렸다. 대회가 끝난 후 인근의 '더블45 섯숯불갈비'에서 저녁식사를 겸한 피로연을 끝으로 내년 대회를 기약하며 대회가 끝이 났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달구애당회 김장진(14회) 회장님, 정병조(14회) 부회장님, 고문님(3회 김휘, 6회 성진용, 9회 남경철, 10회 김영길, 11회 이상문, 13회 정준, 이말용) 그리고 11회 김직목, 14회 이윤호 야구후원회장님, 14회 동기회와 18회 동기회 등 많은 분과 동기회에서 찬조금을 보내주셨고, 7회 김정호 고문님께서는 MVP 시상품(부루투스 스피커)을 찬조해 주셨습니다.
△ 찬조금 전달(사진 위에서부터) 1.14회 동기회 김장진 애당회 부회장
2.18회 동기회 이준건 회장
3.10회 김종황 애당회 회장과 달구애당회 집행부
4.15회 3구 우승팀(박평주, 조무근 동문)
또한 종합우승을 차지한 10회 동기회, 3구 우승을 차지한 15회 동기회와 준우승을 차지한 19회 동기회에서는 우승상금 모두를 달구애당회의 발전을 위해 전액 찬조를 하였으며, 재경동창회 김광훈(18회) 동창회장이 참여하시여 종합우승 시상과 달구애달회 발전을 위해 재경동창회 후원금을 전달하셨으며, 김동일(24회), 김재현(25회), 배호준(28회), 그리고 김현동(31회) 상임이사께서 참석하여 대회 진행을 맡아 주셨습니다.
△ 폐회식이 끝나고 기별 단체 기념촬영
종합우승 한 10회 동기회(사진 上) 4구 공동3위한 11회 동기회(사진 中)
최다참가상을 획득한 13회 동기회(사진 下)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찬조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과 대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동문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