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4일(일)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제7기 Yes24.com배 1913년 고교동문 바둑대회에

김장한(14회),이형규(24회) 김승환(29회) 동문이 출전하여 바둑을 잘 두었습니다 다만,

안타까운 실수로 배재고 출신의 선수들에게 일격을 당하므로써 또다시 내년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분루를 삼켰습니다만 바둑을 잘 두었기 때문에 해설자도 대구고가 저력이 있다는

칭찬을 여러번 하였습니다.

내년에는 준비를 단단히 하여 꼭 승리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와 더불어 이날 함께 참석하시어 응원을 해주신 이시형

재경 기우회장(7회)을 비롯한 정계영총무(15회),조영돈(8회),김명로(11회), 허경준(16회)

김일택(19회)동문 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무총장 이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