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회장단 에서는 다음사항을 기별홈페이지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제3차 상임이사회에서 고견을 나누었던 것처럼 요즈음 모교가 여러가지 사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동창회 차원에서 모교 발전에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대구 총동창회와 재경동창회가 힘을 합치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우리 학교는 성적순으로 전국 고교 500위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있으며 대구에서는 최하위 수준에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모교 교장 선생님의 학교 발전을 위한 의지 표명에 맞쳐 동창회가 최소한의 금전적 지원을 약속하였습니다.

서울에 동문이 진출하지 못하면 점차 재경동창회도 약화되어 궁극적으로는 동창회가 붕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기숙사 운영을 위한 비품 비용과 학교 발전 운영비로 금년도에 당장 3억5천만원이 필요한데 김종석 총동창회장님과 최경환 재경동창회장님께서 합의를 하셔서 재경동창회가 1억수준에서 부담을 안기로 하였습니다.

이러한 모교의 현실을 감안하여 각 기별 회장단을 중심으로 학교 발전에 뜻이 있는 동문들께서 명예롭게 기여할 수 있도록 동창회와 모교의 진정한 마음을 잘 전달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12. 8월 24일
재경동창회 사무총장 이 재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