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테 늦가을 야유회 후기] 지난 주말 다녀온 춘천 아이산테니스펜션 야유회를 보고합니다. 전나무 향기속에서 늦가을의 정취 물씬 나는 단풍으로 눈호강하면서 오후 따스한 햇살 쬐며 귀족 테니스 즐기다 왔습니다.
1. 첫날 오후 : 테니스 게임
2. 저녁식사 : 회장님 형수님이 준비해주신 꼬리곰탕으로 배떵떵거리게 먹음
3. 야간 테니스 : 반달과 별이 흐드러진 야경속에서 공을 치는지 별을 치는지 몽환적인 테니스를 즐김
4. 고기와 곡주파티 : 숙소로 돌아와 방선배께서 구워주는 불고기와 곡차와 선배님들과의 정담을 나누는 꿀같은 시간을 보냄
5. 둘째날 새벽 : 조기팀 테니스 (12송선남선배님과 8회안소정님과 21회 이영환회원께서 새벽에 동참함)
6. 조찬 : 방선배님 형수께서 요리해준 구수한 북어국으로 해장을 함
7. 오전 : 테니스를 즐기고 경품 추첨함
8. 점심식사 : 근처 정호닭갈비집에서 맛난 점심을 하고 이름덕에 할인까지 받음.
9. 커피타임 : 양수리 테라로사에서 맛난 커피와 빵으로 이별의 아쉬움을 달램(21회 김경숙회원께서 크게 냄)
10. 두 경숙누님들의 음식 준비가 없었다면 도저히 불가능했을 야유회였습니다. 달테의 보배이십니다. 고이 모셔야 함을 제위께 상소올립니다.ㅋ
11. 찬조하신분 : 8안소정님,14방태조님,15안진홍님,16김상범님,18신회장님,18권상직님,20김경철님,21장창길님,지여사님(상범형 클럽멤버)
12. 18김경숙님이 그 비싼 샤인머스켓을, 21이영환회원이 술과 음료수를, 21오수경님이 귤한박스와 바나나를 찬조함.
여러 회원님들의 도움 덕분에 즐겁게 행복한 나들이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회계보고는 배일환 회계가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