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동기회 두일골프회에서는 지난 9월 29일, 30일 양일간 1박 2일로 속초의 파인리즈C.C에서 골프투어를 개최하였습니다. 두일 회에서는 매달 4-6팀이 만들어져 안성근교 진양벨리에서 골프 모임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날의 속초투어는 박부식회장의

제안으로 김규하추진위원이 기획한 행사로 골프도 못치는 윤사무 총장까지 포함하여 15명이 참가하여 가을비가 간간히 내리는 궂은 일기속의 라운딩을 즐겼습니다.

 
또 이날 참석한 회원들께서도 전폭적인 지원으로 상당액의 찬조 금이 모아졌으며 골프모자, 골프공, 골프장갑, 생활용품패키지등 또한 적지않게 찬조품이 답지하였고 라운딩을 마친 후 바닷가의 횟집에서 푸짐한 회를 들며 일배일배 부일배하였습니다.

이날 이 자리에서 차기 두일회장에 박부식현회장이 만장일치로 재추대되어 2014년의 두일회를 이끌어 나가게 되었고 오늘의 이 분위기를 이어 내년 봄 춘계골프모임은 부산, 포항, 경주등의 전국동문을 망라하여 10팀이상으로 거제도의 더 비치골프장에서 1박2일의 투어를 갖자고 예정되었습니다.

투어 경기를 마친 후 공식순위기록으로는 니어리스트 1위에는 3M의 장성화, 2위에는 4M의 조해성, 다보기상은 박부식, 다더블 상은 강동균, 잉꼬상에는 장세열, 대파상에는 도종성회원이 차지 하고 1박2일의 투어의 막을 내렸습니다.